
향년 36세. 빈소는 순천향대학교 부속 천안병원 장례식장이다.
강지용은 K리그에서 준수한 활약을 보였던 수비수다. 2009시즌 포항에 입단했으나 3년간 4경기에 출전하는데 그쳤다. 2012시즌 부산 유니폼을 입었지만 1경기만을 소화한 후 K리그2 부천으로 향했다.
부천에서는 3시즌간 핵심 선수로 활약했다. 팀의 주장을 맡는 등 K리그2 정상급 수비수로 평가를 받았다.
2017시즌을 앞두고선 강원으로 이적하며 K리그1로 복귀했다. 당시 강원은 K리그1로 승격한 이후 이근호, 정조국 등 국가대표급 선수들을 연이어 공격적으로 영입하던 팀이었다. 그런 상황에서 강지용도 팀의 선택을 받고 K리그1 무대로 돌아왔다.
강원에서 25경기 1골을 기록한 이후 2018년에는 인천의 선택을 받았다. 다만 많은 기회를 받지는 못했다. 한 시즌간 4경기를 소화한 이후 군복무를 위해 K3리그로 활약 무대를 옮겼다. 이후 강릉시민축구단, 천안시축구단 등에서 활약했다.
그라운드를 떠난 그가 다시 대중들의 시선에 들어온 것은 약 2개월 전이다. JTBC 예능 '이혼숙려캠프'에 출연하면서다. 가족 내 복잡한 금전관계 사정이 방송을 통해 알려지며 관심과 질타를 동시에 받았다.
김상래 기자 scourge@ilyo.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