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 동래우체국(국장 김량희)은 어린이날을 맞아 동래구 내 아동양육시설 어린이들에게 소원선물을 배달하는 ‘2025년 동래우체국 행복배달 소원우체통’ 사업을 추진했다. ‘소원우체통’ 사업은 ‘편지’와 ‘우체통’을 매개로 하는 공익사업으로 지역사회 소외된 어린이들의 정서회복과 건강한 성장을 지원한다는데 의의가 있다.
소원우체통 사업 기념촬영 모습. 사진=부산지방우정청 제공이번 사업을 위해 4월 첫째 주부터 아동양육시설 ‘우리집원’에 소원우체통을 설치하고 한 달간 어린이들의 손편지 사연과 받고 싶은 선물을 접수했다. 이후 소원선물 물품을 구입해 4월 30일 오후 3시 동래우체국장 외 9명의 직원이 방문해어린이들에게 직접 선물을 전달했다.
올해 ‘소원우체통’ 사업에는 우리집원의 13명 어린이들이 직접 편지로 희망한 소원선물 123만원 상당을 전달했다. 동래우체국은 이 사업이 처음 시작된 2016년 이후 올해까지 10년째 총 219명의 어린이에게 1,473만원 상당의 선물로 행복을 배달해 왔다.
동래우체국 김량희 국장은 “우리 사회에서 물리적·정서적으로 소외되는 어린이들이 없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해마다 ‘행복배달 소원우체통’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앞으로도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우체국에서는 공적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