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계약의 지분 매각 단가는 주당 1900원이며, JC SPC가 보유한 에어프레미아 지분 전체를 매각하는 방식이다.
앞서 소노인터내셔널은 지난해 11월 JC파트너스가 보유하던 지분 22% 중 절반에 해당하는 11%를 581억 원에 인수했다. 또 잔여 지분 11%를 오는 6월 이후 매수할 수 있는 콜옵션(주식매도청구권)을 확보했다.
소노인터내셔널은 이번 거래를 통해 항공 사업 포트폴리오 정비에 나설 방침이다.
최근 티웨이항공 인수계약을 체결한 소노인터내셔널은 국내 항공사 중 대형항공사를 제외하고 유일하게 미주 노선을 운항하고 있는 장점을 가진 에어프레미아 인수에 관심을 보여 왔다.
그러나 티웨이항공도 오는 7월 밴쿠버 노선 신규 취항을 시작으로 앞으로 미주 노선 확대 운항도 가능해져 티웨이항공의 항공 사업 운영과 중장기 성장 전략에 집중하기 위해 에어프레미아의 지분을 매각하기로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티웨이항공은 국내와 아시아를 비롯해 프랑스 파리, 이탈리아 로마 등 유럽 주요 지역까지 글로벌 운항 네트워크를 확보하고 있다.
소노인터내셔널은 자사가 보유한 국내외 호텔·리조트 인프라와의 연계해 다양한 시너지 전략을 추진할 예정이다.
소노인터내셔널 관계자는 “에어프레미아 지분 매각은 전략적인 선택으로 향후 티웨이항공을 중심으로 더욱 체계적이고 안정적인 운영 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김정아 기자 ja.kim@ilyo.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