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탈의실, 의무실, 그늘막, 평상 등 편의시설을 갖추고 있어, 무더운 여름철을 맞아 가족 단위 군민들과 방문객들에게 시원하고 쾌적한 휴식 공간을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야외 물놀이장은 지난 4월 30일 부산시 기초지자체 제1호 지방정원으로 등록된 좌광천 지방정원과 맞닿아 있다. 장미원, 수국 정원, 빛거리 조형물, 사계초화 등의 좌광천 정원 가든 뷰(VIEW)를 만끽하며 자연 친화적인 정원 공간에서 물놀이를 즐기는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군은 물놀이장 개장 전 물놀이 시설 정비를 완료하고 군민과 방문객의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개장 준비에 힘쓰고 있다. 물놀이장 내에 안전관리요원과 보건(간호)요원을 상시 배치해 안전사고 예방에도 만전을 기하고, 올해는 물놀이장 상부에 차광막(타프 그늘막)을 설치해 이용객들이 더욱 쾌적하게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한다.
물놀이장은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하며, 매시간 45분 운영 후 수질관리 및 환경정비를 위해 15분간 운영이 중지된다. 매주 월요일과 우천 시에는 안전사고 예방과 시설 정비를 위해 휴장한다. 일광신도시 내 아라공원 물놀이장은 6월 중·하순 시범운영 후 오는 7월 1일 정식 개장할 예정이다.
정종복 기장군수는 “올해는 예년보다 이른 무더위가 예상되는 만큼, 군민들과 방문객이 안전하고 쾌적하게 물놀이장을 이용할 수 있도록 시설물 유지·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물놀이 후에 부산시 기초지자체 최초의 좌광천 지방정원도 둘러보시면서 휴식과 힐링의 시간을 가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 “좌광천 지방정원의 내실 있는 운영․관리로 사람과 도시, 자연이 공존하는 정원도시 기장 구현에 힘쓰겠다”고 덧붙였다.
#2025년 도서관 공모사업 ‘지혜학교’ 및 ‘길 위의 인문학’ 프로그램 본격 추진

‘지혜학교’는 인문 주제와 관련해 대학 교양 수준의 내용을 제공하는 인문학 과정으로, ‘노벨의 문학에서 지혜를 배우다’가 최종 선정됐다. 이는 최근 한강 작가의 노벨상 수상으로 노벨상 수상 작가들의 작품에 대한 국민적 관심을 반영한 것으로, 널리 알려진 노벨상 작가들의 주요 작품들을 함께 읽으며 인문학과 철학적 사유를 가지는 기회를 제공한다.
이번 지혜학교 프로그램은 6월 13일부터 10월 17일까지 정관도서관에서 총 12회에 걸쳐 진행되며, 참여를 원하는 주민은 5월 28일 오전 10시부터 정관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수강신청하면 된다.
강연과 인문 자원 체험·탐방을 결합한 과정인 ‘길 위의 인문학’에는 ‘피란 수도 부산의 문화·예술(포화 속에 피어난 부산미술)’ 프로그램이 선정돼, 오는 8월부터 10월까지 정관도서관에서 11회차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다. 삶의 터전 부산을 주제로 한국전쟁기 ‘예술의 르네상스’가 일어난 부산의 문화와 예술에 대해 알아보고 역사적 아픔을 예술로 승화시킨 예술가들의 이야기를 통해 그들의 불굴의 용기와 집념을 느껴보고자 기획되었다.
기타 프로그램 참여자 모집과 자세한 사항은 정관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하거나 정관도서관에 문의하면 된다. 기장군도서관 관계자는 “도서관을 거점으로 참여자들이 인문학을 통해 소통하고 자신의 삶을 성찰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정관읍, 사회적 고립가구 사회관계망 형성 사업 ‘집 밖으로 챌린지’ 운영

이번 프로그램은 고립도가 높은 1인 가구가 여러 외부 활동을 통해 생활행태를 개선하고 사회적 관계망을 형성하는 한편, 증가하는 1인 가구의 우울감과 사회적 고립을 예방하기 위해 운영됐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참가자는 “대부분의 시간을 집에서 혼자 보내는 경우가 많은데, 프로그램 참여를 통해 정관의 여기저기를 다니면서 새로운 곳도 발견하고 기분 전환이 많이 됐다”며 “앞으로 매일 산책을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만족감을 보였다.
송영종 정관읍장은 “앞으로도 1인 가구의 고립도 완화를 위해 관심을 기울이겠다”며 “1인 가구 구성원의 사회적 관계망 형성을 위해 더 많은 프로그램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기장읍, 기장병원과 협업으로 관내 취약계층에 무료 건강검진 지원

이번 무료 건강검진은 복지사각지대 발굴·지원 상호협력 MOU 체결 의료기관과 협업해 관내 건강 취약계층에게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지원함으로써 건강한 삶을 도모하고자 이뤄졌다. 검진 이후 사후 모니터링을 통해 발견된 질병 치료를 위해 긴급복지 의료비 신청, 사례관리 등 공공서비스를 추가 지원하여 민관협력 통합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상식 기장읍장은 “기장병원과의 협업으로 지역 내 복지 네트워크가 한층 강화된 것 같아 기쁘다”며 “앞으로도 상호협력 및 활성화를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허성근 기장병원장은 “작은 지원이지만 의료적 지원이 필요했던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이웃 사랑을 실천하는 지역복지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혜림 부산/경남 기자 ilyo33@ilyo.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