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 중 과징금 처분이 내려진 사건은 124건이다. 과징금 금액은 4227억 원으로 전년 대비 액수가 7.1% 증가했다.
법 위반 유형별로 불공정거래행위에 대해 2123억 원이 부과돼 가장 비중이 컸고, 부당공동행위(1701억 원), 시장지배적 지위 남용(155억 원) 순이다.
이 중 과징금 1위는 쿠팡의 PB 부당 지원으로 나타났다. 쿠팡은 PB상품과 직매입 상품 판매량 등을 높이기 위해 검색 알고리즘을 조작한 혐의로 공정위로부터 1628억 원의 과징금을 부과받은 바 있다.
뒤이어 KH그룹의 담합 사건이 2위를 차지했다. KH그룹은 알펜시아 리조트 매각 입찰에서 낙찰자로 선정되기 위해 들러리 입찰 등 부당공동행위를 벌인 혐의로 510억 원의 과징금을 부과 받았다.
이어 CJ프레시웨이의 계열사 부당지원 사건이 245억 원, 신문용지 제조판매 사업자의 담합 사건(184억 원), 카카오모빌리티 콜 차단 사건(151억 원) 등이 뒤를 이었다.
정동민 기자 workhard@ilyo.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