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재부 1차관은 이형일 통계청장이 임명됐다. 대통령실은 이 청장에 대해 “주요 정책 라인 경험이 풍부한 거시경제 전문가로 98년 IMF 외환위기 직후 금융정책국을 경험하는 등 위기에 강한 인물”이라며 “미국 아이비알디 선임 이코노미스트로 국제적인 감각을 갖췄고 기재부 직원들이 꼽은 ‘닮고 싶은 상사’에 세 차례나 선정될 정도로 내부 신망이 두텁다. 복합적인 위기에 처한 한국 경제의 현실을 진단하고 해법을 찾을 적임자”라고 소개했다.
기재부 2차관은 임기근 조달청장이 임명됐다. 대통령실은 “정책 조정과 성장 전략 분야의 전문성을 겸비했고 국회 예결위원회 파견 경험을 바탕으로 국회와의 협력도 능숙하게 해낼 것”이라고 언급했다.
외교부 1차관은 박윤주 주아세안대표부공사가 발탁됐다. 대통령실은 “외교부 북미국 심의관 등 오랜 워싱턴 경력을 바탕으로 북미지역 현안 해결에 탁월한 전문성을 보였다”고 전했다.
외교부 2차관은 김진아 한국외대 교수가 임명됐다. 김 차관은 유엔 사무총장 직속 군축자문위원회, 한국국방연구원 북한군사연구실장·연구위원, 외교부 과제평가위원 등을 지냈다. 지난 대선에선 더불어민주당 글로벌책임강국위원회 산하 국익중심 실용외교위원회의 부위원장을 맡았다.

통상교섭본부장에 문재인 정부 당시 한 차례 통상교섭본부장을 지낸 여한구 피터슨국제경제연구소 선임위원이 임명됐다.
강 대변인은 “다음 주로 다가온 G7 국제 외교 무대에서 대한민국의 국익을 지킬 외교 전문가들로 진용을 꾸렸다”며 “내란으로 인해 망가진 행정부를 신속하게 원상복구해서 글로벌 보호무역주의를 타개하는 효능감 있는 정부를 만들어 나갈 것을 약속한다”고 말했다.
정소영 기자 upjsy@ilyo.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