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임태희 교육감은 기조 강연에서 학생 역량 중심의 새로운 대입 제도 개혁 방안을 발표하며, 경기도교육청이 전국 최초로 구축한 '하이러닝 AI 서·논술 평가 시스템'을 직접 시연해 참석자들의 높은 관심을 받았다.
임 교육감은 "미래 세대에 필요한 교육을 위해 현장 연구자분들이 한자리에 모였다고 생각한다"며 "여러분의 뜻이 한국 교육을 바꾸는 큰 에너지와 방향타가 되기를 응원한다"고 말했다.
이어 "저출생 등으로 교육 환경이 10년 안에 크게 변화할 것"이라며 "현재와 같은 대입 제도로는 우리가 원하는 교육 개혁이 어렵다"고 강조했다.
또한 "경기도교육청은 '서·논술형 AI 평가 시스템' 도입으로 공정하고 객관적인 평가를 위해 힘쓰고 있으며, 나아가 대입 제도 개편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임 교육감은 "빠른 시일 안에 대학교육협의회에도 'AI 서·논술형 평가 시스템'을 소개하고 실행을 확대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며 "IB 교육과 함께 'AI 서·논술형 평가 시스템'이 교육 본질 회복의 궁극적 목표 실현에 중요한 기반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경기도교육청은 교육 본질 회복을 위해 대입 제도 개편이 필수적이라고 보고, 대학수학능력시험에 서·논술형 문항 도입과 학교 시험에서의 서·논술형 평가 확대를 제안해왔다.
이와 함께 'AI 활용 평가 시스템'을 구축해 공정하고 객관적인 평가가 학교 현장에 확산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손시권 경인본부 기자 ilyo22@ilyo.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