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용인시는 격자형 고속도로망 구축을 목표로 기존 5개 고속도로와 5개 고속화도로에 더해 5개 고속도로와 2개 고속화도로를 추가 건설할 예정이다. 경강선 연장, 경기남부광역철도 신설, 분당선 연장 등 다수의 철도망 확충 사업을 추진해 시내 곳곳에서 10~20분 내 고속도로 및 고속화도로 진입이 가능하게 하고 철도망 접근성도 대폭 개선할 계획이다.
이 시장은 용인이 대한민국 반도체 메가 클러스터의 중심도시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반도체 관련 우량기업 유치에 적극적이라고 밝혔다. 이미 92개 반도체 소재·부품·장비 기업이 용인에 들어왔거나 확정되었으며, 이 중 25개사가 연간 매출 1,000억 원 이상 기업이라고 강조했다. 삼성전자 기흥캠퍼스에 연구용 팹 3기, SK하이닉스 용인반도체클러스터에 트리니티팹 조성 등 대규모 연구개발(R&D) 투자도 활발히 진행되고 있어 용인은 제조와 연구개발 기능을 모두 갖춘 첨단도시로 발전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 시장은 시의 품격을 높이기 위해 문화·예술·체육 부문 투자를 확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용인FC'(가칭) 창단을 통해 시민의 소속감을 높이고, 우상혁 선수 영입과 'SERI PAK with 용인' 개관을 통해 스포츠 진흥에도 힘쓰고 있다고 했다. 포은아트홀 리노베이션을 완료하고, 처인구 이동읍 신도시에도 새로운 공연장과 시립미술관 건립을 검토하는 등 문화예술 인프라 확충에도 힘쓰고 있다고 했다. 아울러 이동저수지와 기흥저수지를 대형 수변공원으로, 수지중앙공원을 건강테마공원으로 조성하는 등 랜드마크 공원 조성 계획도 추진 중이라고 전했다.
이 시장은 지난 3년간의 성과를 바탕으로 용인특례시가 대한민국을 선도하는 글로벌 반도체 중심도시로 발돋움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손시권 경인본부 기자 ilyo22@ilyo.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