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송 비대위원장은 “안 의원은 의사, 대학교수, IT 기업 CEO를 두루 경험한 분으로 과감한 당 개혁에 최적임자라고 생각했다”며 “앞으로 당내외 다양한 인사를 혁신위원으로 모셔 혁신 논의를 집중적으로 속도감 있게 진행하겠다”고 언급했다.
이어 “국민께서 공감할 수 있는 획기적이고 포괄적인 혁신안을 마련해 새로운 당 지도부와 함께 강력하게 추진하겠다”면서 “구호가 아닌 실천으로, 말이 아닌 행동으로 당의 변화를 보여드리겠다”고 말했다.

안 의원은 송 비대위원장의 발표 후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코마 상태의 국민의힘을 반드시 살려내겠다”며 “악성 종양이 이미 뼈와 골수까지 전이된 말기 환자여서 집도가 필요한데도 여전히 자연치유를 믿고 있는 모습”이라고 적었다.
그는 “안철수가 메스를 들겠다”며 “과거의 잘못을 철저히 반성하고 냉정히 평가하겠다. 평범한 국민의 시선에 맞춰 다시 건강한 정당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정면승부 하겠다”고 덧붙였다.
정소영 기자 upjsy@ilyo.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