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는 “원탁회의를 통해 단일후보자 선정 방식과 당 혁신 공동강령을 투명하고 민주적으로 토론하고 결정하자”며 “이것이야말로 진정한 민주주의의 실현”이라고 주장했다.
이어 “국민의힘은 지금 백척간두에 서 있다”며 “우리 앞에는 추락이냐 비상이냐, 자멸이냐 부활이냐, 몰락이냐 재건이냐의 중대한 기로가 놓여 있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이 순간 우리가 내리는 선택이 국민의힘의 운명을 결정할 것”이라며 당의 부활과 재건, 그리고 비상을 위해 온 몸을 바치겠다고 선언하신 국민의힘 당 대표 후보님들께 제안 드린다”고 말했다.
조 의원은 “우리는 반드시 국민을 위한 정당으로 거듭나야 한다”며 “혁신 후보 단일화로 승리하여 국민의힘을 내란당이라는 치욕스러운 오명에서 벗어나게 하자”고도 했다.
또한 “반드시 승리하여 국민의힘을 국민이 다시 사랑하고 신뢰받는 정당으로 재건하자”며 “후보 단일화를 통해 국민의힘 재건을 간절히 열망하는 국민과 당원들께 새로운 희망의 불꽃을 선사하자”고 말했다.
“단일화를 제안한 혁신 후보가 안철수 의원, 한동훈 전 대표인가”라는 기자들의 질문에는 “12.3 비상계엄이 잘못됐고 탄핵에 찬성하는 분들은 다 함께 할 수 있다고 본다”며 “기본적으로 김용태 비대위원장과 윤희숙 혁신위원장의 혁신안을 온전히 받아들일 수 있는 후보들은 혁신파로 규정하고 싶다”고 말했다.
단일화 방식에 대해서는 “완전 국민 경선으로 가야 한다고 생각한다”며 “당 대표 후보 중에 이번 대선에 나온 분들이 많은데 대통령을 꿈 꾼 분들이 100% 국민 경선을 못 받아들이면 당 대표라 할 수 있겠느냐”고 강조했다.
박찬웅 기자 rooney@ilyo.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