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앞서 엄태구는 지난 2월 체감온도 영하 18도까지 떨어진 한파주의보 속에서도 서울 광화문역 인근에서 빅돔 활동을 펼친 바 있다. 현장에는 이동형 난로 등 방한용품이 준비돼 있었지만 엄태구는 판매원들과 같은 환경에서 잡지를 판매하고 싶다는 뜻을 전하며 맨손으로 참여해 깊은 울림을 남겼다.
빅이슈코리아 측은 "지난 2월 매서운 추위 속에서도 엄태구 배우의 따뜻한 마음이 담긴 빅돔 활동은 우리 모두에게 잊을 수 없는 온기를 선사했다"며 "그리고 8월, 빅판(빅이슈 판매원)에게는 생존을 다투는 뜨거운 여름에 엄태구 배우가 다시 한 번 빅돔 활동의 의지를 밝혔다. 무더위 속 엄태구 배우의 따스한 마음이 빅판 모두에게 시원한 그늘이 돼줄 것"이라는 인사를 전했다.
한편 엄태구는 강동원, 박지현, 오정세와 함께 하는 영화 '와일드 씽'을 차기작으로 선택했다. '와일드 씽'은 잘 나가던 3인조 혼성그룹 '트라이앵글'이 불미스러운 일을 계기로 대중들의 기억 속에서 잊혀졌다가 다시 좌충우돌 재결합하는 이야기를 그린 코미디 영화다.
김태원 기자 deja@ilyo.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