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6세에서 10세 자녀를 둔 가족을 대상으로 하며, 매주 주말 총 20회 진행된다.
참가자들은 일제강점기 소금 염전을 일구던 염부의 삶을 따라가며 과거로의 시간여행을 체험하게 된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오감을 깨우는 3색 체험 프로그램과 참여형 마당극 '소금농부의 퇴근길', 소원등 띄우기 등이 마련되어 있다. 특히, 경기도 문화재로 지정된 소금창고에는 야간 조명이 설치돼 일반 방문객들도 이색적인 야경을 즐길 수 있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이번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과거 선조들이 갯골 지역을 간척지로 일구고, 일제강점기에는 소래염전으로 조성해 수도권 최대 천일염 생산지로 발전시킨 지역 주민들의 삶과 역사적 공간을 알리고, 갯골생태공원을 수도권 최고의 역사·생태 관광지로 발돋움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앞으로도 낮뿐만 아니라 야간에도 즐길 수 있는 다양한 관광 콘텐츠를 개발해 시민과 방문객에게 갯골의 가치와 매력을 지속적으로 제공하겠다"고 덧붙였다.
손시권 경인본부 기자 ilyo22@ilyo.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