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시장 이재준)는 9월부터 12월까지 일본과 중화권을 대상으로 수원 대표 관광 자원의 홍보를 강화한다고 8일 밝혔다.

중국인 관광객 무비자 입국이 허용되면서 중화권 시장 공략에 더욱 힘을 싣고 있다. 중국에서는 젊은 층이 선호하는 숏폼 영상을 대량 제작해 현지 소셜 미디어인 샤오훙수와 인플루언서 채널에 게시할 예정이다. 또한, 중국 유학생 출신 크리에이터가 직접 수원화성문화제를 체험하는 영상 콘텐츠도 선보인다.
일본 시장을 대상으로는 인스타그램 게시물과 실시간 방송 플랫폼 '믹스채널'을 활용한 홍보 캠페인을 진행한다. 도쿄 시부야와 후쿠오카 하카타 등 유동 인구가 많은 지역의 대형 전광판을 통해 15초 분량의 수원 관광 영상을 하루 수십 차례 송출하며 홍보 효과를 극대화할 계획이다.
팔로워 1만명 이상인 소셜 미디어 기자단 30명을 선발해 수원의 매력을 알리고, 한국 드라마 촬영지를 활용한 관광 투어 상품을 개발해 온라인 여행사에서 판매하는 등 다양한 시도를 이어간다.
수원시 관계자는 "중국인 관광객이 무비자로 입국할 수 있게 됨에 따라 중국 시장 공략을 강화할 것"이라며 "해외 관광객이 수원을 방문할 수 있도록, 관광 콘텐츠를 지속해서 개발하겠다"고 말했다.
손시권 경인본부 기자 ilyo22@ilyo.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