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A 씨는 9월 10일 오전 8시 45분쯤 하동군 진교면 진교버스터미널 대합실에서 '진주행 버스가 늦게 온다'며 검표 직원에게 항의하다 가방 속에 소지하고 있던 흉기를 꺼내 휘두른 혐의를 받는다.
다행히 A 씨 범행으로 인한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으며, 터미널 직원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이 A 씨를 현행범으로 체포했다.
경찰 조사 결과 A 씨는 이날 오전 8시 35분쯤 도착하기로 예정된 버스가 약 10분 늦어지자 이 같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나타났다.
A 씨는 자신의 범행을 시인한 것으로 전해졌으며, 가방에 흉기가 있던 이유에 대해서는 아직 파악되지 않았다.
경찰은 A 씨가 술을 마시지 않은 상태에서 우발적으로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보고, A 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손우현 기자 woohyeon1996@ilyo.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