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령부 관계자는 "사고 해병은 이마 부위에 출혈이 발생해 위중한 상태로 발견됐으며, 응급치료 및 후송 준비 중 오전 9시 1분부로 최종 사망 판정을 받았다"면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해당 부대에서 수송병으로 복무하던 병장 A 씨(20대)는 이날 오전 7시 40분쯤 임무를 마치고 복귀하던 중 차량 운전석에서 공포탄에 머리 부위를 맞은 것으로 전해졌다.
군 당국에 따르면 대청도 기상 악화로 헬기 운송이 불가능하자 심폐소생술을 하며 해경 함정을 통해 A 씨를 병원으로 옮기려 했던 것으로 나타났다.
A 씨는 병원 이송 전 숨졌고, 군 당국은 오발 사고 여부와 총기 관리 수칙 준수 여부 등을 조사 중이다.
손우현 기자 woohyeon1996@ilyo.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