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개통으로 주민들은 삼성천을 따라 친수환경을 감상하면서 일광신도시에서 일광도서관까지 쾌적하게 이동할 수 있으며, 기존 보도와의 연결로 일광해수욕장까지 편안하게 걸어갈 수 있게 됐다. 특히 기존 ‘동해선 후동과선교’를 넘나들어야 했던 불편한 보행동선이 대폭 개선돼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보행환경이 조성됐다.
11월 중 개관하는 일광도서관과 2026년 개소 예정인 일광읍 행정복지센터 등 주민편익시설과의 접근성도 크게 향상됐다. 군은 삼성천 산책로가 지역 주민들의 주요 산책코스뿐만 아니라, 일광해수욕장 등을 찾는 방문객들도 즐겨 이용하는 힐링공간으로 각광받을 것으로 보고 있다.
정종복 기장군수는 “삼성천 산책로의 완전 개통을 기다려주신 일광읍 주민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주민들이 삼성천 친수공간을 가까이에서 즐기며 건강과 삶의 질을 높일 수 있기를 기대한다. 앞으로도 주민들의 건강 증진과 복리 향상을 위해 도심 속 친수공간을 지속적으로 확충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양성자치료센터 구축 위해 관계기관과 업무협약 체결

이날 행사에는 정종복 기장군수를 비롯해 박형준 부산광역시장, 이창훈 동남권원자력의학원장, 김영부 부산과학기술고등교육진흥원장 등 ‘협약 기관’ 기관장과 이진경 한국원자력의학원장, 기장군의회 박홍복 의장 및 군의원, 부산시의회 의원, 장안읍 지역주민 대표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기장군과 협약기관은 △양성자치료센터 구축 사업 추진 △지역 완결적 암 치료체계 확립 △소아·난치암 환자를 위한 맞춤형 암 치료 기반 마련 △지역 내 일자리 창출 및 경제 활성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상호 긴밀히 협력하기로 했다.
양성자치료는 중입자치료와 함께 ‘꿈의 암치료’로 불리며, 양성자선의 브래그 피크(고선량 영역)의 특성으로 종양 부위를 정밀 치료해 비종양 부위에 대한 방사선 손상을 줄일 수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X-선을 이용한 방사선치료가 적용되는 모든 암종에 적용이 가능하며, 특히 소아종양, 간암 및 췌담도암, 두경부종양 및 안종양 등을 대상으로 한다. 국내에서는 서울삼성병원(서울)과 국립암센터(경기도 고양시) 2곳에만 양성자치료가 시행 중에 있다.
정종복 기장군수는 “양성자치료기 구축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된다면 동남권 산단 내 구축 중인 서울대병원 중입자치료기와 함께 암환자에게 다양한 암치료 옵션을 제공하면서, 환자들이 세계적 수준의 첨단 암치료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시너지효과를 내겠다”며 “기장군이 동남권을 넘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첨단 암 치료 중심지로 도약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양성자 치료센터 구축 업무 협약식에 이어 오후에는 제2부 행사로 제5차 미래기술혁신(방사선의과학)포럼이 개최됐다. ‘입자치료를 통한 방사선의과학기술 발전과 클러스터 협력 방안’을 주제로 전문가 발표와 패널토론이 진행됐으며, 참석자들은 부산이‘첨단 암 치료 특화도시’로 도약하기 위한 발전 방안에 머리를 맞댔다.
#‘2025년 농림어업총조사 조사요원’ 7일까지 모집

이번 기장군 조사요원 모집인원은 총 45명이다. 이 가운데 조사원 38명(예비조사원 3명 포함)은 가구 방문 조사를 담당하며 조사관리자 등 7명은 현장조사가 안전하고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조사업무를 관리하고 지원하는 업무를 담당하게 된다.
모집 대상은 국내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으로, 농림어업총조사에 관심이 있고 통계조사에 대한 책임감이 있는 분이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신청은 농림어업총조사 홈페이지 또는 군청 3층 기획감사실을 방문해 접수할 수 있으며, 모집인원, 기간, 접수 방법 등 자세한 내용은 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정종복 기장군수는 “농림어업총조사는 농산어촌의 정책 수립에 중요한 기초자료가 되는 중요한 조사”라며 “농산어민의 좋은 답을 들어 줄 성실하고 책임감 있는 군민분들의 많은 지원을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2025 농림어업총조사’는 전국 농림어가를 대상으로 11월 20일부터 12월 22일까지 실시하며, 표본으로 선정된 가구는 11월 20일부터 12월 10일까지 조사원 방문이 시작되기 전에 인터넷조사를 통해 조사에 참여할 수 있다. 12월 2일부터는 인터넷 조사 미완료 가구를 대상으로 조사원이 직접 가구를 방문해 조사를 실시하며 표본가구에서 인터넷조사에 참여한 경우에는 조사원이 가구를 방문하지 않는다.
#7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 결정 및 공시

감정평가사의 검증과 토지소유자의 열람 및 의견청취를 거친 뒤 부산광역시 기장군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통해 결정됐다. 개별공시지가에 이의가 있는 토지소유자나 이해관계인 등은 기장군청 또는 읍·면 행정복지센터에 비치된 이의신청서를 작성하거나 부동산 공시가격 알리미 홈페이지에서 제출할 수 있다.
개별공시지가는 기장군청 토지정보과와 부동산 공시가격 알리미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기장군 토지정보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기장군 관계자는 “개별공시지가는 군민 재산권과 밀접한 관계가 있는 만큼, 빈틈없는 업무추진으로 개별공시지가의 공정성과 신뢰도를 높이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혜림 부산/경남 기자 ilyo33@ilyo.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