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앞서 노동부는 지난 10월 29일부터 런베뮤 본사와 사망한 직원이 일했던 런베뮤 인천점을 대상으로 기획감독에 착수했다.
당시 노동부는 근로시간 및 휴가·휴일 부여, 임금체불 등 전반적인 노동관계법 위반 여부를 집중 점검하고 법 위반 가능성이 판단되면 즉시 전국 지점으로 감독 범위를 확대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노동부는 감독과정에서 직원 대상 설문조사와 면담 결과 일부 법 위반 정황을 확인해 감독 대상을 넓히는 것으로 보인다.
노동부는 각 지점 감독 시 관할 지방관서 근로감독관들도 추가로 투입하는 등 감독팀도 확대할 계획이다.
아울러 최근 3년간 런베뷰에 산재 신청이 63건이 접수 및 승인된 만큼, 산업안전보건법 위반 여부도 함께 살펴볼 예정이다.
김영훈 노동부 장관은 “이번 감독을 통해 해당 법인과 관련된 각종 의혹을 명명백백히 밝히고 법 위반 확인 시 철저히 책임을 물을 것”이라며 “위법·탈법적 사업 운영 방식이 마치 기업혁신이나 경영혁신의 일환으로 비춰지는 일이 없도록 현장의 잘못된 관행을 발본색원하겠다”고 밝혔다.
김정아 기자 ja.kim@ilyo.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