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속에서 하디드는 병원 침대에서 정맥주사를 맞고 있는 모습이었으며, 고통스러운 표정으로 입을 가리거나, 이마에 붕대를 감고 얼굴이 붉게 달아오른 모습도 보였다. 이밖에도 피카츄 파자마를 입고 찍은 사진과 병원 침대에서 늦은 시간 피자를 먹는 사진도 공유했다.
역시 라임병을 앓았던 모친인 욜란다 하디드는 ‘라임병 전사’라고 말하면서 딸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고, 여동생인 지지 하디드는 “사랑해! 곧 당연히 그래야 할 만큼 강하고 건강해지길 바라!!"라고 응원했다. 또한 욜란다는 딸이 ‘생존자’이며 “수많은 좌절에도 불구하고 더 나은 날을 위해 싸움을 계속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만성 질환인 라임병은 보렐리아라는 세균에 감염돼 발생하는 질환으로, 주로 진드기를 통해 전파된다. 초기 증상은 극심한 피로감과 함께 근육통, 부종 등이 있으며, 만성 단계에서는 관절염, 마비, 우울증, 수면 장애, 두통 등을 호소한다. 라임병을 앓고 있는 할리우드 셀럽들은 하디드 외에도 저스틴 비버, 에이브릴 라빈, 알렉 볼드윈 등이 있다. 출처 ‘페이지식스’.
김민주 해외정보작가 world@ilyo.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