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부 명목은 네트워크와 PC, 회의실 영상장비 등 네트워크 구축 비용 133억 원, 시설보수비 65억 6000만 원, 화물 이사비 40억 원 등이다.
해당 예산은 국회 국방위원회의 내년도 국방부 예산 심사에 반영돼 그대로 의결됐고, 현재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심사를 앞두고 있다.
국방부는 2003년부터 현재 대통령 집무실로 쓰이는 용산의 10층짜리 건물을 청사로 쓰다 윤석열 정부가 출범한 2022년 5월 바로 옆에 있는 합참 청사로 옮겨 건물을 쓰고 있다.
현재까지 3년 넘게 국방부와 합참이 한 건물에서 동거하고 있지만, 국방부 일부 부서와 국방부 직속 부대들은 공간 부족으로 영내·외에 분산 배치된 상태다.
국방부는 대통령실이 청와대로 복귀하고 나면 옛 용산 청사로 다시 복귀하고, 현재 머무르고 있는 건물은 예전처럼 합참 단독청사로 사용하는 방안을 유력하게 검토 중이다.
대통령실의 청와대 복귀 시점에 따라 변동이 생길 순 있지만, 국방부는 내년 안에는 청사 이전이 마무리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한편, 이재명 대통령은 주요 공약으로 청와대 복귀를 언급한 바 있고, 정부는 오는 12월 중으로 대통령 집무실을 포함한 대통령실 시설 일부를 청와대로 이전할 계획이다.
손우현 기자 woohyeon1996@ilyo.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