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교육부는 “수능 영어영역은 절대평가임에도 불구하고 난도가 높아 체감 부담이 컸다는 수험생, 학부모, 학교 현장에서 제기된 우려의 목소리를 엄중하게 받아들이고 있다”며 “한국교육과정평가원(평가원)은 수능 출제에 대한 개선을 약속한 바 있으며, 교육부도 평가원의 조치가 신속하고 투명하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4일 평가원에 따르면 올해 영어영역 1등급 비율은 3.11%로 나타나 상대평가 1등급 비율인 4%대 보다도 낮았다. 절대평가가 도입된 2018학년도 이후 최저치를 기록하며 ‘불수능’ 논란이 일었다.
오승걸 평가원장은 전날 수능 채점 결과 브리핑에서 “영어의 경우 교육과정의 학습 정도를 평가한다는 절대평가 취지에 맞는 시험 난이도를 목표로 했으나 당초 취지와 의도에 다소 미치지 못하는 결과가 나왔는데 이에 대해서 유감스럽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김정아 기자 ja.kim@ilyo.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