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 소장은 12월 25일 일요신문 유튜브채널 ‘신용산객잔’에 출연, 이같이 말하며 “분명히 잘못된 행동이다. 부하직원 관리도 잘못했다”고 했다.
이어 장 소장은 “더 잘못된 것은 다른 의원들을 거론하는 해명”이라면서 “더 이상 원내대표직에 있기는 쉽지 않아 보인다”고 했다.
서용주 맥 정치사회연구소장은 “과거에 외부에서 기념품을 받은 후 3만 원이 넘으면 반납했던 의원이 있었다. 그렇게 하는 의원들도 꽤 많이 있다”면서 김 원내대표를 우회적으로 꼬집었다. 서 소장은 “김병기 원내대표 스스로 판단해야할 것”이라고 지적했다. 스스로 거취를 정해야 한다는 취지다.
윤희석 전 국민의힘 선임대변인은 “사실 부인의 갑질 등 지역구에서도 많은 얘기가 있었다. 며느리 의전이라는 게 말이 되느냐”라고 했다. 이어 윤 전 대변인은 “지금 대응하는 것 보면 (김 원내대표가) 어떤 사람인지 알 수 있다”고 비판했다.
한편, 박성태 사람과사회 연구실장(전 JTBC 앵커)이 진행하고 일요신문이 제작하는 유튜브 채널 ‘신용산객잔’은 장성철 공론센터 소장, 윤희석 전 국민의힘 선임대변인, 서용주 맥 정치사회연구소장 등 보수 및 진보 논객들이 정치 현안을 두고 설전을 벌이는 정치 토크쇼 채널이다. 화요일과 목요일, 오전 10시 30분부터 11시 30분까지 한 시간 동안 생방송된다.

동진서 기자 jsdong@ilyo.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