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길려원의 대국민 응원투표 1위 등극은 이미 어느 정도 예상된 일이었다. 길려원이 김용임의 ‘꽃바람’을 부른 영상이 유튜브에서 무려 134만 회의 조회수를 기록하고 있기 때문이다.(2026년 1월 13일 오전 10시 기준) ‘미스트롯4’ 참가자들 영상 가운데 유일하게 100만 회 이상의 조회수를 기록했다. 이소나 ‘울고 넘는 박달재’(65만 회), 홍성윤의 ‘만개화’(64만 회), 이엘리야의 ‘가슴은 알죠’(60만 회) 등 2위권과 두 배 이상 격차를 벌리며 독주 중이다. 현재 상황에서는 가장 유력한 우승 후보다.
길려원은 충북보건과학대학교 간호학과 재학생이라 대학부로 참가했다. 이미 KBS ‘전국노래자랑’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고, ‘이호섭 가요제’에서 대상을 받은 화제의 참가자다.
1월 13일 방송되는 ‘현역가왕3’ 역시 4회를 맞아 1주차 대국민 응원투표 결과를 발표한다. 가장 유력한 1위 후보는 빈예서다. 빈예서 역시 유튜브에서 막강한 저력을 선보이고 있다. 빈예서의 ‘연정’이 92만 회의 조회수를 기록하며 1위를 달리고 있고 빈예서의 ‘모녀기타’도 58만 회를 기록 중이다. 그 뒤를 홍자의 ‘너 떠난 후에’(76만 회), 솔지의 ‘마지막 연인’(68만 회), 김태연의 ‘단현’(54만 회) 등이 잇고 있다. 유튜브 조회수 TOP5 가운데 1위와 4위를 모두 가져갈 만큼 빈예서의 인기가 압도적이다.

당시 빈예서는 대국민 응원투표에서 가장 앞서 있었다. 1주 차 2위를 시작으로 2주 차에서 5주 차까지 4주 연속 1위를 차지했다. 6주 차 4위, 7주 차 1위, 8주 차 2위로 누적 점수에서 1위가 유력했다. 그런데 ‘현역가왕’과 달리 ‘미스트롯’은 대국민 응원투표 누적 점수를 결승전에서만 반영한다. 만약 ‘현역가왕’처럼 준결승전 최종 점수에 반영했다면 빈예서는 컨디션 난조에도 불구하고 결승 진출이 가능했을 수 있다.
실제로 ‘현역가왕1’에서 준결승전 1라운드 순위가 8위였던 전유진은 준결승전 최종 순위에서 1위에 올랐다. 대국민 응원투표에서 한 번도 1위 자리를 빼앗기지 않았던 전유진은 준결승전 최종 점수에 대국민 응원투표 누적 점수가 포함되면서 가볍게 1위로 등극했다. 결국 전유진은 ‘현역가왕1’의 최종 우승자가 됐다.
‘현역가왕3’에서도 빈예서가 다시 한 번 대국민 응원투표에서 압도적으로 치고 나갈 수 있다면 강력한 우승 후보로 자리매김할 수 있다. 과연 ‘현역가왕3’ 1주차 대국민 응원투표 순위는 어떻게 발표될까. 13일 밤 9시 50분에 방송되는 MBN ‘현역가왕3’ 4회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신민섭 기자 leady@ilyo.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