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분기별로 보면 2024년 1분기 1.2% 성장했으나 2분기 -0.2%로 돌아섰다. 같은 해 3분기와 4분기에는 각각 0.1%씩 플러스 성장했지만 이듬해 1분기 다시 -0.2% 감소했다. 그해 2분기와 3분기에는 각각 0.7%, 1.3% 성장하며 반등했지만 4분기 다시 역성장 했다.
부문별로 민간소비는 승용차 등 재화 소비가 줄었지만 의료 등 서비스 부문이 늘어 전 분기 대비 0.3% 증가했다. 정부소비도 건강보험급여비를 중심으로 0.6% 증가했다. 반면 건설투자는 건물건설·토목건설 부문 모두 줄어 3.9% 감소했고, 설비투자 역시 자동차 등 운송장비 중심으로 1.8% 감소했다.
자동차·기계·장비 등이 줄면서 수출은 2.1% 감소했고, 수입은 천연가스와 자동차 부문이 감소하면서 1.7% 줄었다. 성장률 기여도는 내수와 순수출이 각각 -0.1%포인트, -0.2%포인트로 집계됐다.
업종별로는 제조업이 1.5% 감소했다. 전기·가스·수도업은 9.2% 급감했다. 건설업도 5% 축소됐다. 반면 농림어업은 4.6%, 서비스업은 0.6% 각각 늘었다.
한편 지난해 4분기 실질 국내총소득(GDI) 증가율은 0.8%로, 실질 GDP 성장률(-0.3%)을 상회한 것으로 나타났다.
박호민 기자 donkyi@ilyo.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