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해당 발언과 관련해 서왕진 조국혁신당 원내대표는 1월 26일 최고위원회의에서 “당명 고수 의견과 함께 흡수합당론으로 해석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서 원내대표는 “1월 22일 정청래 민주당 대표 합당 제안은 매우 전격적인 것이어서 양당 모두 이제 논의 출발선에 서 있다”면서 “조국혁신당은 이 논의에서 견지해야 할 원칙으로 통합은 당의 정치적 DNA를 보존 및 확대하는 가치 연합의 과정이어야 한다고 설정하고, 당대표를 중심으로 질서있게 논의를 전개하고 있다”고 밝혔다.
서 원내대표는 조 사무총장 발언에 대해 “본격적인 통합 논의 시작 전에 이런 오해가 형성되는 것에 강력한 유감을 표명한다”고 했다.
서 원내대표는 “민주당이 가진 70년 유구한 역사와 그 안에 깃든 다양한 가치들을 존중한다”면서도 “통합은 뻔한 몸집 불리기가 아니라, 새로운 희망을 제시하는 가치연합이어야 한다”고 했다.
그는 “시스템 에러를 불러일으키는 DNA를 제거하고 새로운 혁신의 DNA를 만드는 그런 과정이어야 한다”면서 “통합 결과가 어떻든 조국혁신당은 국민과 약속을 변함없이 지킬 것”이라고 했다.
이동섭 기자 hardout@ilyo.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