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역대 서울시의회 최다선 기록은 5선으로, 김 당선인은 이종필·김진수 전 시의원에 이어 세 번째 5선 의원이 됐다. 특히 민주당 소속으로는 최초의 5선 서울시의원이다.
또한 김 당선인은 이번 선거를 통해 최고령 당선 기록도 함께 남겼다. 1954년생인 김 당선인은 같은 당 소속 양평호 당선인(강동4)과 함께 제12대 서울시의회 최고령 의원으로 이름을 올려, 시의회의 ‘맏형’ 역할을 맡게 됐다.
김 당선인은 “민주당이 다수당이 된 만큼 서울시정이 시민 중심의 올바른 방향으로 갈 수 있도록 시의회의 견제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겠다”며 “한강버스와 감사의 정원 등 논란이 제기된 서울시 주요 사업에 대해서도 시민 혈세가 낭비되지 않도록 철저히 점검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서울시민의 안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민생 중심 의정활동에 집중하겠다”며 “서울시와의 긴밀한 협치와 상생을 통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를 만들어가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번 서울시의원 선거에서 서울시의원 총 118명(지역구 103명·비례대표 15명) 중 민주당이 80석, 국민의힘이 38석을 확보하며 민주당이 다수당 지위를 되찾았다.
민웅기 기자 minwg08@ilyo.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