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 지난해 인천 계양산과 서울 백련산, 불암산 등 주요 등산로에는 러브버그(붉은등우단털파리)가 떼를 지어 날아다녔다. 등산객들의 얼굴과 옷에 러브버그가 달라붙고 일부 등산로 구간은 러브버그 사체로 뒤덮여 불편함이 이만저만이 아니었다.
이에 따라 올해는 국립생물자원관과 각 지방자치단체에서 친환경 방제제를 활용한 방제와 함께 끈끈이 트랩 설치, 물 분사, 러브버그 포집기, 안내 현수막 게시 등 다양한 예방책을 시행하고 있다. 온라인에는 러브버그 출몰 지역을 공유하는 '출몰 지도'가 등장하는 등 시민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인천 계양산 정상. 러브버그 끈끈이 트랩과 안내문이 설치되어 있다. 사진=최준필 기자러브버그 끈끈이 트랩과 안내문. 사진=최준필 기자계양산 등산로에 끈끈이 트랩이 설치되어 있다. 사진=최준필 기자트랩이 설치된 계양산에 등산객이 걸어가고 있다. 사진=최준필 기자백련산 등산로에 러브버그 포집기가 설치되어 있다. 사진=최준필 기자러브버그 포집기에 경고문이 붙어 있다. 사진=최준필 기자백련산 등산로에는 러브버그 유인제 포집기도 설치했다. 사진=최준필 기자백련산 등산로에 끈끈이 트랩 주의 안내문이 붙어 있다. 사진=최준필 기자백련산 등산로의 러브버그. 사진=최준필 기자불암산 등산로에서 방제드론으로 러브버그 방제를 하고 있다. 사진=임준선 기자불암산 등산로에서 방제드론으로 러브버그 방제를 하고 있다. 사진=임준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