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전자사전은 더 이상 ‘영어’만을 위한 제품이 아니다. 복합적인 기능이 실린 제품이 출시되면서 영화와 음악 감상은 물론, 라디오 청취, 사진 촬영, 게임 등 다양한 것을 즐길 수 있게 됐다. 하지만 그래도 기본은 ‘콘텐츠’다. 업계 종사자들은 어떤 사전이, 얼마나 많은 어휘가 수록되어있느냐가 여전히 판매를 좌우하는 가장 큰 요소라고 말한다.
샤프 RD-CX300은 ‘양’에서 타 제품을 압도한다. 영어 일어 중국어 국어 등 총 65권의 사전을 담았다. 법률용어사전 금융용어사전 등 전문 분야의 사전도 수록돼있다.
누리안 X20 역시 영어 일어 중국어 국어 총 60권의 사전을 실었다. 이 중 15권이 일본어 사전일 만큼 일본어에 많은 신경을 썼다. 또한 11개국 다국어 사전도 있다.
카시오 EW-H6000엔 영어 일어 중국어 국어 등 36권의 사전이 담겨있다. 양은 샤프와 누리안에 밀리지만 질적인 면에서는 우수하다는 것이 회사 측의 설명. ‘영국영어’와 ‘미국영어’ 사전을 따로 구별해 놓은 것과 유학생들을 위한 유학용어사전이 눈에 띈다.
동진서 기자 jsdong@ilyo.co.kr
양·질·전문성… 입맛 따라 고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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