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 기상청은 18년 만에 폭염특보 체계를 개편하고 폭염중대경보와 열대야주의보를 신설했다. 지난해까지 5년 동안 전국 평균 폭염 일수, 열대야 일수와 집중호우 발생 빈도가 1970년대에 견줘 각각 2~3배가량 급등한 데 따른 것이다. 기상청은 “기후변화가 실질적인 국민 안전의 위협으로 다가오고 있다”고 설명했다. 폭염이 길어지면서 서울 광화문 한복판엔 이글루 모양의 폭염 대피소인 '해피소'가 설치됐다. 폭염과 열대야에 맞서 더위를 즐기는 현장에 가봤다.
서울 서초구 반포한강공원을 찾은 시민들이 달빛무지개분수를 보며 더위를 식히고 있다. 사진=박정훈 기자서울 서초구 반포한강공원을 찾은 시민들. 사진=박정훈 기자서울 여의도 한강수영장에서 시민들이 물놀이를 즐기고 있다. 사진=박은숙 기자서울 광화문광장에 설치된 서울시 폭염대피시설 '해피소'. 사진=최준필 기자광화문광장에서 외국인 관광객들이 부채와 손풍기로 더위를 식히고 있다. 사진=최준필 기자폭염 시대엔 양산이 남성들의 필수품이 되어가고 있다. 사진=최준필 기자광화문광장에서 어린이가 분수에 머리를 넣고 더위를 식히고 있다. 사진=최준필 기자청계천을 방문한 시민들이 물에 발을 담그고 더위를 피하고 있다. 사진=임준선 기자광화문광장에 설치된 분수 터널을 지나는 어린이들의 표정이 밝다. 사진=최준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