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도기계는 한라그룹의 모기업으로 제동장치 등을 생산하는 세계적인 자동차 부품업체였다. 그러나 외환위기 이후 한라그룹이 부실해지면서 부도와 분할매각이라는 과정을 거쳐야 했다. 지난 98년 만도기계는 흑자를 냈음에도 계열사인 한라중공업이 부도날 당시 지급보증이 문제가 돼 함께 부도 처리됐다. 이후 99년에는 발레오만도 위니아만도 ㈜만도, 세 회사로 분할돼 매각됐다.
발레오만도는 이름에서 알 수 있듯 글로벌 자동차부품업체인 발레오에 팔렸고 ‘딤채’라는 김치냉장고로 유명한 위니아만도는 UBS캐피탈 등이 중심이 된 외국계 컨소시엄에 매각됐다. 그리고 이번에 한라그룹이 되찾은 ㈜만도는 JP모건이 주축이 된 투자회사 선세이지에 매각됐다.
이영복 언론인
세계적 차 부품 업체 IMF때 세 동강 매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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