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
최근 이혼설이 불거졌던 미란다 커(29)와 올랜도 블룸(36) 부부가 소문을 불식시키고자 애쓰고 있다는 소식이다. 둘이 별거를 시작했다는 보도는 이미 지난해 여러 차례 보도됐다. 하지만 최근 블룸은 주변 친구들에게 “오는 7월 LA에서 결혼 3주년 기념 파티를 성대하게 열 것”이라는 깜짝 발표를 했다. 또한 그는 “그 자리에서 혼인 서약도 다시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를테면 사람들이 보는 앞에서 다시 한 번 결혼식을 올림으로써 서로에 대한 애정을 확인하겠다는 것이다. 이에 친구들은 “오히려 이혼설이 둘을 더 가깝게 만든 것 같다”고 말했다. 실제 둘은 소문이 돌기 시작한 후로 서로에게 더 각별한 관심과 배려를 쏟아왔던 것으로 알려졌다. 과연 둘은 위기를 기회로 삼을 수 있을까.
김미영 해외정보작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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