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제 무리뉴가 과연 첼시로 돌아올까.
무리뉴 감독. TV 중계 캡처
영국 언론 더선은 3일 “무리뉴가 7월 1일부터 첼시 지휘봉을 다시 잡는다”고 보도했다. 매체에 따르면 리뉴가 첼시와의 계약을 이미 마무리지었으나 현재 지휘봉을 잡고 있는 레알 마드리드와의 계약기간이 남아 공식 발표를 미루고 있다고 덧붙였다.
무리뉴는 지난 1일 레알 마드리드가 보루시아 도르트문트에 패해 UEFA 챔피언스리그 결승 진출에 실패하자 현 소속팀과 결별을 선언하기도 했다.
무리뉴는 내년에도 마드리드에서 볼 수 있냐는 리포터의 질문에 “아마도 그렇게 되지는 않을 것”이라며 “나는 나를 원하고 사랑하는 곳으로 가고 싶다. 특별히 나를 사랑해주는 팀이 있다”고 말했다.
첼시는 무리뉴를 재영입하기 위해 1000만파운드(약 170억 원)의 연봉을 제시한 것으로 알려졌다.
무리뉴는 지난 2004년 6월부터 2007년 9월 첼시를 이끌며 리그 우승을 달성한 바 있다.
첼시는 무리뉴의 복귀와 함께 대대적인 팀 리빌딩에 착수할 계획이다. 특히 무리뉴는 다음 시즌 첼시의 공격수로 챔스 4강에서 4골을 몰아넣은 레반도프스키(도르트문트)를 점찍은 것으로 알려졌다.
동진서 기자 jsdong@ilyo.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