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인 프로축구 바르셀로나에 합류한 '남아메리카 No.1' 네이마르(21)가 유망주 이승우(15)와 '팀 동료 인증샷'을 남겨 화제다.
사진=바르샤스터프 페이스북 캡처
이승우는 3일(한국시간) 트위터 계정에 네이마르와 함께 찍은 사진을 올렸다. 스페인어로 '세계 최고의 선수 네이마르와 함께!'라는 사진 설명도 덧붙였다. 이 사진은 바르셀로나 관련 자료를 모아 팬들에게 전하는 '바르샤스터프' 등 SNS 계정을 통해 팬들에게 빠르게 퍼지고 있다.
한편 국제축구연맹(FIFA) 유소년 선수 이적 관련 조항을 어겨 FIFA 관련 대회에 출전하지 못하고 있는 이승우는 최근 카데테 B(바르셀로나 U-15) 소속으로 아제르바이젠 가발라컵에 출전하는 등 참여 가능한 대회를 통해 실전 경험을 쌓아가고 있다.
[온라인 스포츠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