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마이스산업 육성 자문회의 개최

[일요신문] 송기평 기자 = 경기 고양시는 마이스산업 육성을 위한 자문회의를 킨텍스 회의실에서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 최봉순 부시장 주관으로 진행된 이날 회의에는 김영식‧한상환 시의원, 이창현 한국컨벤션전시산업연구원부원장 등 15명의 전문가가 참석해 마이스산업의 육성방안을 논의했다.

지난 8월 완성된 ‘고양시 마이스산업 중장기 육성 방안’ 연구용역 보고서의 내용을 중심으로 중단기 정책에 대한 활발한 토의가 이뤄졌다.

최 부시장은 인사말에서 “마이스산업은 요즘 각광 받는 신성장동력”이라며 “마이스산업이 지역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도록 지원위원회가 역할을 해줄 것”을 당부했다.

‘시 마이스산업 지원위원회’는 마이스산업 육성 조례에 따라 구성된 것으로 전문가들이 참여해 시의 마이스산업에 대한 주요 사항을 자문한다.<사진=고양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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