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14 월 |
‘부산 디지털 콘텐츠 유니버시아드(BUDi)’
‘부산 디지털 콘텐츠 유니버시아드(BUDi)’가 11월 18일 개막을 앞두고 21일까지 작품 공모에 들어간다. 올해로 9회째를 맞는 디지털 콘텐츠 유니버시아드는 새로운 미디어 패러다임 기반의 콘텐츠를 창작, 경연, 교류할 수 있는 축제의 장이다. 국내외 대학(원)에 재학 또는 휴학 중인 학생(2013년 2월 졸업생 포함)을 지원 자격으로 영화(극영화), 방송(다큐멘터리), 애니메이션, 모바일게임앱 4개 부문으로 작품을 접수한다. 4개 부문에서 각각 대상 350만 원, 우수상 250만 원 등 총 2200만 원의 상금이 지원된다. 자세한 공모 요강은 홈페이지 (http://www.budi.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부산 국제합창제
오늘부터 19일(토)까지 12개국 46개 합창단이 참가해 경연을 벌인다. 가장 주목받는 공연은 16일(수) 부산문화회관 대극장에서 열리는 ‘필리핀 마드리갈 싱어즈’의 무대다. ‘유러피안 그랑프리’를 2회 수상한 명실공히 세계 최고의 합창단이다. 16일과 19일에는 세계 각국에서 2000명이 참가하는 합창 퍼레이드가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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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5 화 |
베르디 탄생 200주년 기념 콘서트 오페라
베르디 탄생 200주년을 기념하는 콘서트 오페라가 오늘과 내일 이틀 간 예술의 전당에서 열린다. 오늘은 <리골레토>가, 그리고 내일은 <라 트라비아타>가 무대에 오른다. <리골레토>의 주인공 질다 역에는 10년 만에 국내 무대에 컴백하는 소프라노 신영옥이 맡았다. 지휘는 미국의 스티븐 로드가 맡았으며, 시간은 오후 8시, 장소는 예술의 전당 오페라극장이다. 티켓은 3만~12만 원.
애플 아이패드5&아이패드 미니2 공개
애플이 오늘 자체 이벤트를 열고 차세대 아이패드와 아이패드 미니를 공개한다. 가장 뜨거운 관심사는 과연 아이패드 미니2에 레티나 디스플레이가 장착됐을지 여부다. 지난해 아이패드 미니의 해상도에 실망했던 팬들이라면 특히 주목할 만하다. 이밖에 아이패드 미니2가 골드 컬러로 출시될까도 관심사. 800만 화소로 업그레이드된 아이패드의 카메라 성능도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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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6 수 |
국립과천과학관 ‘온라인 과학게임대회’ 접수
국립과천과학관이 주최하는 ‘온라인 과학게임대회’ 접수가 시작된다. 초등학생 3~6학년을 대상으로 하며, 온라인 게임을 통해 과학적 사고능력을 겨루는 전국 대회다. 참가 신청은 과천과학관 및 대회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받으며, 오늘부터 3주 간 선착순 총 10만 명을 모집한다. 예선전에서 학년별로 성적이 가장 좋은 50명(총 200명)이 11월 16일 열리는 본선에서 게임 실력을 겨루게 된다. 우수한 성적을 거둔 학생들에게는 미래창조과학부장관상 및 교육부장관상, 경기도교육감상 등이 수여된다.
르노삼성 전기차 신청 마감
제주도에서의 성공에 힘입어 르노삼성이 창원에서도 2차 전기차 민간인 보급 확대에 나선다. 평소 전기차를 구입할 생각이었다면 오늘까지 창원시에 신청하면 된다. 창원시에서 전기차를 구입할 경우, 환경부 보조금 1500만 원, 경남도 및 창원시 보조금 600만 원과 함께 세제 혜택까지 더해져 동급 일반 가솔린 차량과 비슷한 가격에 구입할 수 있다. 또한 800만 원 상당의 완속충전기도 지원받을 수 있다. 전기차(SM3 Z.E) 보급 대상자는 21일(월) 발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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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7 목 |
경남사천 항공우주엑스포
오늘부터 20일까지 경남 사천 비행장 및 항공우주테마공원에서 항공우주 엑스포가 열린다. 엑스포 행사의 하이라이트는 단연 에어쇼다. 국산 초음속항공기 T-50으로 구성된 공군 특수비행팀 블랙이글스의 곡예비행을 비롯해 해외팀 곡예비행, 사랑의 체험비행, 경량항공기 편대 비행 등이 펼쳐진다. 항공기 조종 및 엔진체험교실, 무선조종 헬리콥터 체험, 항공 시뮬레이터 체험 등 다양한 체험행사도 마련되어 있다. 전국모형항공기 대회, 항공과학 그림 글짓기 대회도 열리며, 사천항공기 홍보관을 비롯한 전시행사도 둘러볼 수 있다.
DMZ 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
제5회 DMZ 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가 오늘 임진각 캠프그리브스에서 열리는 개막식을 시작으로 화려한 막을 올린다. 개막작으로는 박찬경 감독의 <만신>이 선정됐다. 경쟁부문에 선정된 작품은 조세영 감독의 <자, 이제 댄스타임>을 비롯해 총 10편이며, 비경쟁 부문에서는 ‘마스터즈 섹션’ ‘비욘드 다큐 섹션’ ‘다큐나잇’ 등을 즐길 수 있다. 이밖에 정전 60주년 특별전과 중동 특별전도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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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8 금 |
소래포구 축제
가을철 인천의 대표 축제인 소래포구 축제가 오늘 개막한다. 오늘은 서해안 풍어제를 시작으로 개막식과 불꽃쇼가 열린다. 축제 기간 동안에는 꽃게, 새우, 소라 등 소래포구의 대표 먹을거리가 한데 모여 있는 뮤직 포차가 운영되어 방문객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해준다. 어죽 및 꽃게 시식회도 열리며, 소래 꽃게 낚시, 소래 전어 낚시, 새우 일병 구하기, 전어 이병 구하기 등 다채로운 행사도 마련되어 있다.
하늘공원 ‘서울 억새 축제’
10월은 은빛의 억새꽃이 만발하는 억새의 계절이다. 오늘부터 27일(일)까지 상암동 월드컵공원 내 하늘공원에서 억새축제가 열린다. 하늘과 맞닿은 공원인 만큼 쪽빛 가을 하늘을 배경으로 넘실대는 억새가 장관이다. 야생 동식물 보호를 위해 야간에는 출입이 통제됐던 하늘공원이 축제 기간 동안에는 서울의 야경을 감상할 수 있도록 밤 10시까지 특별 야간 개장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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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9 토 |
화엄사 가을 음악회 ‘화엄음악제 2013’
가을 단풍이 깊어가는 지리산 자락을 배경으로 열리는 제8회 화엄음악제가 오늘 오후 3시 전남 구례군 화엄사 대웅전 앞마당에서 펼쳐진다. 템플스테이와 함께 진행되는 만큼 몸과 마음을 모두 쉴 수 있는 음악제다. 올해 주제는 ‘첫 번째 빛’이며, ‘우리 모두가 빛이라는 사실을 처음 깨닫는 순간, 우리는 모두가 연결되어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는 뜻이 담겨 있다. ‘소리의 생태학자’로 불리는 독일의 스테판 미쿠스, 정가악회, 최고은, 정재일, 카입 등이 연주한다.
국악가족뮤지컬 <애기똥풀>
2013 전주세계소리축제 공식 초청작인 인형극 <애기똥풀>이 국악 뮤지컬로 무대에 오른다. 오늘부터 12월 28일까지 창덕궁 옆 북촌아트홀에서 공연될 예정. ‘부모님이 몰래 주는 사랑’이라는 뜻이 담긴 애기똥풀의 꽃말처럼 부모의 사랑과 헌신, 그리고 가족의 사랑을 주제로 한다. 무엇보다도 배경음악이 국악이란 점이 색다르다. 공연 시간은 평일 오전 11시(단체)/ 토요일 12시 30분(일반)이며, 티켓은 전석 2만 원이다. 36개월 이상 관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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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20 일 |
남한산성 문화제
18일(금)부터 시작됐던 남한산성 문화제가 오늘 막을 내린다. 개막일에는 호궤의식 재현행사(행궁~중앙주차장)와 함께 동방의 울림 타악공연이 펼쳐지고, 19일(토)에는 64개교 120명이 참가하는 남한산성 도전 골든벨과 탈북여성들의 주축이 되는 평양꽃바다 예술단의 공연이 열린다. 마지막날은 대동굿, 국악한마당, 산성음악회, 산성 무용제 등을 감상할 수 있다.
대한민국 온천 대축제
‘온궁의 부활’이란 주제로 열리는 온천 대축제가 16일(수)부터 오늘까지 충난 아산시 온양온천, 도고온천, 아산온천 등 세 곳에서 동시에 열린다. 새로운 온천놀이를 표방한 ‘온천수난장’, 왕의 질병치료와 휴양을 위해 행해졌던 온양행차를 재현한 ‘온양행궁과 행렬 재현’, 유황온천수로 건강진단 및 치료를 하는 ‘온천의료 관광체험’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있다. 야간 프로그램도 주목할 만하다. ‘트와일라잇 스파’, 추억의 야시장인 ‘온궁야행’, 호수를 배경으로 영화로 공연을 감상할 수 있는 ‘신정호 별빛축제’ 등이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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