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정우 먹방_방송캡처
[일요신문] 배우 겸 감독 하정우가 토크쇼에서도 먹방을 선보여 눈길을 모았다.
15일 방송된 케이블 채널 tvN '하정우 부라더스'에서는 영화 '롤러코스터'의 감독 하정우와 배우 정경호, 한성천, 김재화, 최규환, 강신철, 고성희, 이지훈 등이 여행을 떠났다.
직접 운전하며 정경호가 있는 일산으로 향하던 중 하정우는 과자 두 개를 먹던 중 특유의 먹방을 과시, 자신도 모르게 계속 땅콩을 먹기 시작했다.
결국 “땅콩을 치워 달라”며 먹방을 쉽게 포기하지 못하는 모습이 그려져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하정우의 감독 데뷔작 '롤러코스터'는 욕쟁이 한류스타 마준규가 수상한 비행기에 탑승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으로 오는 17일 개봉 예정이다.
김은 온라인 기자 eun@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