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셜커머스 티켓몬스터는 오는 11월 2일 열리는 이색마라톤 대회 좀비런의 티켓 예매를 21일 시작했다. 발매와 동시에 3차티켓까지 모두 마감되자 주최 측은 오는 23일 추가 모집을 예고했고, 이에 네티즌들은 환호를 보내면서 큰 관심을 보이고 있다.
해외에서 인기를 얻고 있는 좀비런은 좀비로 분장한 사람들을 피해 종착지까지 도달해야 하는 이색 레이스다. 국내서는 내달 2일 서울랜드가 폐장한 후에 진행된다. 5개 구간에서 개성 넘치는 좀비들이 레이스의 재미를 더할 것으로 보인다.
좀비런 참가자들은 허리에 3장의 생명끈을 부착한 벨트를 감고 전체 3km로 구성된 5개 구간을 달리게 된다. 좀비들에게 생명끈을 빼앗기지 않고 최종 종착지까지 도착하면 된다. 다만 생명띠를 지키려고 좀비와 싸우는 좀비런 참가자는 곧바로 퇴장 조치를 당하게 돼 주의가 요구된다.
[온라인 스포츠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