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미어리그 라이벌 맨유-아스날 빅매치...자존심 대결 승자는

[일요신문]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라이벌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맨유)와 아스날이 자존심 대결을 펼친다.

맨유와 아스날은 11일 오전 1시(한국시각) 맨체스터 올드트래포드에서 2013-14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 11라운드에서 맞붙는다.

현재 아스날은 리그 1위(승점 25)를 질주하고 있는 반면 맨유는 리그 8위(승점 17)로 명성에 걸맞지 않은 성적표를 받아들고 있다. 하지만 프리미어리그 최대 라이벌인 두 팀의 경기는 리그 순위와 관계없이 명승부를 연출한 바 있다.

아스날의 1위 굳히기냐 맨유의 명예회복이냐 축구팬들의 시선이 올드트래포드로 향하고 있다.

홍성철 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