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로라공주’ 150회 예고, 친자소송 불사? “마지막까지 막장”

오로라공주 150회얘고_방송캡처

[일요신문] MBC 일일드라마 '오로라공주'가 150회로 막을 내리는 가운데 예고 영상이 공개됐다.

20일 공개된 예고편에서 황미몽(박해미), 황시몽(김보연)은 오로라(전소민)의 아이를 두고 설전을 벌이는 모습이 담겨 있다. 

오로라 아기 아빠의 정체를 놓고 황미몽은 “정말 마마 아들이 맞는다면 어떻게 할것이냐”고 하자 황시몽은 “데리고 와야한다”며 “이번에도 싫다고 하면 친자 확인 같은 소송을 걸겠다”며 강한 의지를 피력했다. 

방영 내내 돌발 전개로 주목을 받은 가운데 과연 마지막회에서 어떤 마무리가 그려질 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김은 온라인 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