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롱도르 노리는 호날두, 서유리 기원의 기 받을까? 아님…

[일요신문] 지난 1년 동안 최고의 활약을 펼친 축구 선수에게 수여하는 FIFA(국제축구연맹) 발롱도르의 올해 수상자는 누가 될까. 과연 지난 3년 연속 수상의 영예를 안은 리오넬 메시가 4년 연속 수상의 영예를 안을 것인지, 아니면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와 프랑크 리베리 등이 메시의 4연승을 막아낼 것인지 전세계 축구 팬들의 시선이 집중되고 있다.

사진 출처 : 서유리 트위터

국내 축구팬들에게 더욱 화제가 된 부분은 서유리가 자신의 트위터에 호날두의 발롱도르 수상을 기원하는 글을 남겼다는 부분이다. 서유리는 13일 자신의 트위터에 “호날두, 발롱도르 수상 기원해요”라는 글을 남겼다.

과연 호날두가 서유리 기원의 기를 받아 4번째 도전 만에 발롱도르 수상의 영예를 안을 것인지, 아니면 메시가 4년 연속 발롱도르 수상의 위용을 자랑할지, 2013 FIFA 발롱도르 시상식은 오는 14일 새벽 1시 30분(한국시각) FIFA 본부가 위치한 스위스 취리히에서 열린다.

신민섭 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