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rialOne®’은 지원자 모집, 실시간 연구 자료 획득, 임상 시료 추적 및 관리, 자료관리 및 모니터링 통합 등의 자동화 기능과 다국어 지원 기능을 포함하고 있다.
임상시험센터는 최근 국내외 임상시험, 글로벌 신약개발을 위한 임상시험이 급격히 늘어나면서 임상시험의 진행, 자료수집과 관리를 효율적으로 진행할 수 있는 시스템의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
이번에 ‘TrialOne®’이 도입됨에 따라 임상시험과 자료관리의 효율성이 극대화될 전망이다.
방영주 임상시험센터장은 “이번 새로운 시스템 도입은 연구 업무의 자동화와 좀 더 능률적인 업무 흐름을 가능하게 해 병원 내 임상연구 환경을 크게 개선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서울대병원 임상시험센터는 2012년 11월 보건복지부 지정 사업단인 국가임상시험 사업단으로부터 ‘초기임상시험 글로벌선도센터’로 지정된 바 있다.(사진제공=서울대병원)
송기평 기자 ilyo11@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