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왼쪽부터)노무현대통령, 최병렬대표, 구본무회장, 이건희회장 | ||
질병과 부상의 우려가 있다. 정치적으로는 위기에 처할 것이나 막다른 곳에 이르기까지의 최악은 아니다. 스스로 자초한 위기를 기회로 반전시켜 배짱과 지혜로 해결해가고 특유의 강공 드라이브를 구사할 것이다.
수변(水邊) 성을 가진 사람의 도움으로 곤경에서 벗어난다. 2004년 5월과 8월경 두 번에 걸쳐 국민을 깜짝 놀라게 할 것이다.
▲최병렬 대표(38.9.16.양)
근성이 강인하므로 쉽사리 포기하거나 멈추지는 않는다. 다만 대세가 최 대표의 편은 아니다. 지금은 노 대통령과 대척점을 이루고 있지만 사주상으로는 통하는 구석이 많다. 노 대통령과 타협이 이루어질 것이다. 노 대통령과 독대한다면 말이 잘 통할 것이다.
▲구본무 회장(45.1.9.양)
적어도 2년간은 어렵다. 하지만 실추될 형국은 아니니 제자리를 지켜 나갈 것으로 예상. 덕이 두터운 기상이라 위태롭지는 않다.
▲이건희 회장(42.1.9.양)
신년 후반기부터 운이 하향하는 추세. 삼성의 1위 신화가 도전을 받을지도 모르는 징후가 엿보인다.
▲ (윗쪽)고건국무총리, 강금실법무장관, 송광수검찰총장,(아래쪽)안대희중수부장, 조순형대표, 추미애의원 | ||
활동반경이 넓어지고 위상이 살아나는 기상. 역할이 증대되므로 발전의 한 해로 규정할 수 있다.
▲강금실 법무장관(57.2.12.음)
임기는 올해 말이나 내년 초에 끝날 것으로 보인다. 오래도록 업적을 인정받게 되고 종래에는 강단에 서게 될 것으로 보인다.
▲송광수 검찰총장(50.1.4.양)
신년에 소임과 역할은 다하는 운. 검찰 명예회복에 상당한 역할을 하고 검찰과 국민들로부터 각별한 사랑을 얻는다. 가을경에 이르러 명예로운 퇴진 혹은 조금씩 활동이 위축.
▲안대희 중수부장(55.3.31.양)
신년에도 스타로 부상할 운기. 2004년까지 신상에 특별한 하자만 발생하지 않는다면 2006년엔 대운이 찾아올 전망. 기대된다.
▲조순형 대표(35.3.10.양)
당 대 당의 통합만 아니라면 야당의 대표적인 인물로 우뚝 서리라 보여지나 거시적으로 당의 통합이 예견된다. 이때도 기득권을 유지하면서 일정한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
▲추미애 의원(58.10.23.양)
‘추다르크’의 신드롬이 이어지느냐는 신년 한 해의 활동에 달려있다. 이 시기에 온전한 이미지를 구축하는 것이 이롭다. 왜냐하면 강한 운이 아직은 오지 않았다.
▲ (윗쪽)김종필총재, 정동영의원, 김혁규전지사, (아래쪽)이회창전총재, 정몽구회장, 최태원회장 | ||
총선을 통해 아직도 나름의 역할을 입증하게 될 것. 그러나 대운은 50대에 끝났다. 차기대선까지는 왕성한 사회적 활동을 멈추지 않고 영향력을 발휘.
▲정동영 의원(53.7.27.양)
2004년은 저조하다. 주변의 후원이나 조력을 기대하기 어려운 상황으로 본인의 밥그릇을 타인에게 빼앗길 형국. 고립되는 운이니 지혜로운 처신이 요망된다.
▲김혁규 전 지사(39.8.1.양)
지사직을 포기하고 신당에 입당하는 행보에 대해서는 역학에서 가타부타할 일은 아니다. 신년에는 위신이 실추되니 기상이 좋게 보이지는 않는다. 본인의 생각처럼 되기는 힘들듯.
▲이회창 전 총재(35.6.2.양)
신변의 구속 같은 절박한 상황까지는 도래하지 않을 듯. 그러나 신년 한 해의 기상이 편치않을 것만은 분명. 후반기부터는 점차 안정을 찾을 것.
▲정몽구 회장(38.3.19.양)
신년 하반기부터 발전한다. 수출경기가 호전되며 특수를 맞이할 기상.
▲최태원 회장(60.12.3.양)
이미 운은 바닥을 쳤으니 이제는 상승기조를 타게 된다. 주권을 찾으며 서서히 영향력을 회복하리라 보임.
[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