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뒤 대구시가 발표한 모든 정책은 영어 한두 마디가 섞이지 않은 것이 없을 정도다. 심지어 시의 정책 제목이 영어 한 문장으로 여겨질 만큼 긴 것도 있어 정책 부서의 의도가 시민에게 제대로 전달될지 의심되기도 한다.
이처럼 외래어 사용이 잦아지자 급기야 직원들의 혼선을 막기 위해 ‘시정 추진사업 용어 정리’라는 용어집까지 내고 직원들에게 회람을 시키도 했다.
[영남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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