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시티 웨스트햄 최종전서 우승 축포 준비...무승부 이상 시 자력 우승 확정

[일요신문]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맨체스터시티(맨시티)가 최종전에서 우승 축배를 준비하고 있다.
 

맨시티는 11일(한국시간) 오후 11시부터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2013-14시즌 웨스트햄과 최종전을 갖고 있다.

현재 맨시티는 승점 83점으로 리그 1위를 달리고 있고, 2위 리버풀은 승점 81점을 기록하고 있다. 맨시티는 리버풀과 골 득실차도 13골이나 차이가 나 최종전에서 무승부만 기록해도 자력 우승이 확정된다. 

다만 맨시티가 웨스트햄에게 패하고 리버풀이 뉴캐슬에 승리할 경우 리그 우승컵은 리버풀이 차지하게 된다.

과연 맨시티가 최종전에서 무승부 이상을 기록해 우승 축포를 쏘아 올릴지 축구팬들의 시선이 집중되고 있다.

[온라인 스포츠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