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유근 국제라이온스협회 부산지구 총재가 지난 11일 임혜경 교육감 예비후보의 후원회장으로 선임됐다.
[일요신문] 박유근 국제라이온스협회 부산지구 총재가 임혜경 교육감 예비후보의 후원회장으로 선임됐다.
임혜경 교육감 예비후보선거사무소는 지난 11일 선거사무소에서 ‘부산광역시 교육감 후보자 임혜경 후원회’의 회장으로 박유근 국제라이온스협회 부산지구 총재를 선임하고 임명장 수여 및 간단한 취임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박유근 총재는 “임혜경 교육감이 교육이론과 풍부한 현장경험에 바탕을 둔 교육소신과 추진력으로 공교육 내실화를 위해 노력해 온 것으로 잘 알고 있다”며 “교육의 일관성을 위해서라도 임 교육감에게 힘이 될 수 있도록 후원회의 역할을 충분히 하겠다”고 말했다.
국제라이온스협회 부산(335-A)지구는 산하 138개 클럽에 7천500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다.
이들은 지역사회의 발전을 위해 그동안 꾸준한 봉사활동을 해오고 있다.
특히 교육봉사활동은 부산지구의 역점사업으로 1992년 처음 시작한 이후 한 해도 거르지 않고 23년째 어려운 환경의 부산 고교생들에게 거액의 장학금을 지급해 오고 있으며, 지금까지 장학금 수혜자는 1천여 명에 이른다.
하용성 기자 ilyo11@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