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인, 가장, 남편, 아빠, 아들 등 1인 5역을 두 어깨에 짊어지고 오직 가족 행복을 위해 이 악물고 필사적으로 내달리는 그들의 고단함과 상처를 어루만져 줄 천사는 오직 ‘가족’뿐. 다음과 같은 10가지 작전에 ‘사랑’과 ‘격려’와 ‘위로’의 마음을 가득 담아서 온 가족이 절대적인 후원자인 동시에 동반자임을 확인시켜 줄 것을 제안한다.
1. 남편만의 절대 공간을 만들자. 그곳에서 책을 읽거나 명상을 할 수 있도록 배려해준다면, 한 평의 사색 공간일지라도 의미있는 재충전의 시간을 보낼 수 있다.
2. 남편과 함께 반신욕을 해보자. 색다른 분위기에서 남편과 대화하면서 담소도 나누고 고민도 들어주면서 인생의 동반자임을 확인시켜 준다.
3. “아빠, 사랑해요!”라고 아이들과 깜짝 고백을 해보자. 아이들에게 아빠는 자칫 돈 벌어오는 ‘로봇’으로 전락하기 쉽다. 그림이나 편지 등을 통한 깜짝 고백 등을 통해 남편의 소외감과 박탈감을 예방한다.
4. 남편의 작은 소망을 실현시켜 준다. “딱 하루만 아무도 없는 곳에서, 아무 생각없이 쉬고 싶다”라고 흘리듯 던진 말이라도 놓쳐선 안된다. 그런 남편이라면 맛있는 김밥 도시락에 기차표 한 장을 준비해 ‘혼자만의 여행’을 선물한다.
5. 가끔은 남편의 지갑을 두둑히 채워놓는다.
6. 1주일에 한 번, 행복한 세족식을 갖는다. 하루 종일 힘들게 뛰어다녀 퉁퉁 부어오른 남편의 발을 정성껏 씻겨준다.
7. 온 가족이 ‘남편 편’임을 주지시킨다. 상사 욕을 하면 맞장구 쳐주고, ‘피곤하다’고 투정부리면 기분좋게 받아준다. 아내야말로 언제까지나 남편의 편임을 강조한다.
8. 칭찬하고 또 칭찬한다. 무뚝뚝한 남편이 불만이어도 먼저 감사하고 칭찬하라. 여자의 칭찬만큼 남편의 어깨를 으쓱하게 하는 묘약은 없다.
9. 휴일 아침에는 남편에게 ‘잠’이라는 보약을 선물한다.
10. 사랑의 문자 메시지를 보낸다. 특히 오후로 갈수록 남편의 스트레스 지수는 늘어난다는 점을 감안, 오후 3∼4시경이 강력한 효력을 발휘할 듯. “여보, 오늘도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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