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 병원장은 이 자리에서 “중소병원 경영이 병원 내적, 외적으로 어려워지는 이 시점에 직원의 주인의식과 철저한 고객만족을 위한 통계 분석, 의료진의 의식 전환 등이 병원 발전에 도움을 줄 수 있다”고 조언했다.
병원행정 이론 외에 실제 병원 경영진의 실무 경험을 바탕으로 구성된 강의 내용을 놓고 참석자들은 “실질적인 방향을 제시했다”는 평가다.
한편 인천백병원은 지난 1일부터 평일 오후 9시까지 야간진료를 시행하고 있다. 인천지역 소규모 의원 의료진들이 병원 진료를 이용할 수 있도록 편의를 제공 중이다.
송기평 기자 ilyo11@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