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축구 선수들이 군 문제를 해결하는 방법은 크게 세 가지다.
가장 선호하는 방법은 올림픽(3위 이상), 아시안게임(우승) 월드컵(16강 진출) 등의 대회서 좋은 성적을 내 병역 특혜를 받는 것이다. 2002년 월드컵 4강을 통해 안정환(요코하마) 설기현(울버햄튼) 박지성 이영표(이상 PSV) 이천수(누만시아) 등 젊은 선수들이 대거 군면제를 받았다.
지난달 아테네올림픽에서도 최성국(울산) 김동진(서울) 김두현(수원) 김영광(전남) 등이 군면제를 위해 메달을 노렸지만 8강에 머물렀다. 그러나 이들은 포기하지 않고 오는 2006년 도하아시안게임서 다시 금메달을 꿈꾸고 있다.
최근에는 상무와 경찰청을 지원하는 선수들도 부쩍 늘고 있다. 매년 평균적으로 두 차례 실시되고 있는 상무와 경찰청의 테스트에 12개 구단 선수들이 몰려 경쟁률이 최대 3대1까지 치솟고 있다.
최근 조재진(시미즈) 등이 성공한 케이스로 꼽히면서 선수들의 상무와 경찰청에 대한 인식이 확 달라졌다. ‘군복무’와 ‘운동’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한꺼번에 잡을 수 있는 돌파구인 셈이다.
마지막으로 일부 몸이 불편한 선수들은 신체검사를 통해 군 면제를 받고 있다.
‘외눈박이 골잡이’로 유명한 김은중(서울), 무릎 연골이 좋지 않은 고종수(수원), 발목 부상에 시달린 ‘시리우스’ 이관우(대전) 등은 신체 이상으로 군대를 면제받았다.
[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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