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영완씨의 평창동 집은 여전히 김씨의 단독소유로 돼 있다. | ||
부동산 등기부에 따르면, 이 토지와 건물은 지난 2002년 6월 서울지방법원에 가압류 되었다가 지난해 2월3일에서야 해제된 상태. 당시 채권자는 벤처투자회사인 케이티비네트워크주식회사로 김씨가 S미디어에 투자하다 이 회사에 7억원 상당의 손해를 입혀 지분이 가압류된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김씨의 자택에는 40대 여성이 거주하고 있는 상황. 이 여인은 김씨와의 관계를 묻는 질문에 “김씨와는 전혀 관련이 없다. 김씨와 어떠한 관계도 아니며 전세를 살고 있을 뿐”이라고 밝혔다. 하지만 기자가 자택 주변 부동산업소에 문의한 결과, 김씨 집에 전세 계약을 중개한 곳은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