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복지부는 지역자활센터 유형에 따라 센터의 사업 실적을 평가했으며 전국 247개 센터 중 상위 10% 이내의 25개 기관을 최우수기관으로 선정했다.
동작지역자활센터는 자활사업 참여자의 자활성공률, 취업유지율, 자활사업단 운영과 지역사회자원 활용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센터는 지역사회의 저소득층에게 안정적인 일자리를 제공해 자립할 수 있도록 체계적인 자활서비스를 지원하고 있으며 자활사업단과 자활기업 및 바우쳐 사업에는 150여명의 저소득 주민이 참여하고 있다.
최우수기관은 인센티브로 2014년 최우수 지역자활센터 인증서와 2400만원의 추가운영비를 지원받게 되며 향후 3년간 보건복지부의 지역자활센터 지도 및 점검을 면제받는다.
구 관계자는 “이번 성과는 어려운 여건에서도 저소득층 주민의 자활과 자립을 위해 애쓴 구종회 동작지역자활센터장을 비롯한 직원들과 자활사업 참여자들의 성과”라며 “오늘의 결과에 만족하지 않고 앞으로도 경쟁력 있고 특성에 맞는 맞춤형 자활사업을 적극 발굴해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주성남 기자 ilyo11@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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