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은행 이경균 부행장(앞줄 오른쪽 일곱 번째)이 제1기 SMBA-KNB 금융·무역 아카데미 클래스 수료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일요신문] 경남은행(은행장 손교덕)은 지난 9일 ‘제1기 SMBA-KNB 금융·무역 아카데미 클래스 수료식’을 갖고 30명의 수료자를 배출했다.
경남지방중소기업청 대회의실에서 진행된 수료식에는 이경균 부행장을 비롯해 정환두 경남지방중소기업청장 등이 참석했다.
이날 이경균 부행장은 제1기 수강자 54명 가운데 수료기준(8회 이상 수강)을 충족한 수료자 30명에게 수료증과 기념품을 나눠 전달했다.
이경균 부행장은 “업무와 일상으로 바쁜 와중에도 제1기 SMBA-KNB 금융·무역 아카데미 클래스를 신청하고 성실히 교육받은 수강자들에게 감사한다. 그간의 교육이 실무 능력 향상과 재직 기업의 경쟁력강화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지난 5월 7일 개강한 제1기 SMBA-KNB 금융·무역 아카데미 클래스는 10주간 경영관리(노무관리·세법·회계법 등), 무역실무(수출입실무·관세실무·환리스크관리업무 등), 금융상품(결제성대출·정책자금 활용 등) 등에 관한 교육을 매주 1회 진행했다.
한편, 9월 개강 예정인 제2기 SMBA-KNB 금융·무역 아카데미 클래스는 오는 21일부터 수강 신청을 접수 받는다.
하용성 기자 ilyo11@ilyo.co.kr